[인천 주요 뉴스]인천항 1분기 관광객 25만명…작년보다 71%↑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2024. 4. 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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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인천항을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이 총 2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14만6천명보다 71% 증가한 규모로, 해운업계는 인천항을 방문하는 월드 크루즈와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작년보다 늘어나면서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활동을 하고 섬 여행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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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항 1분기 관광객 25만명…작년보다 71%↑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인천항을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이 총 2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14만6천명보다 71% 증가한 규모로, 해운업계는 인천항을 방문하는 월드 크루즈와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작년보다 늘어나면서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활동을 하고 섬 여행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재명 경호차량에 '난폭운전', 40대 남성 송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호 차량을 상대로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2월 20일 오후 7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다가 이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승합차를 위협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당시 서울에서 일정을 마치고 경찰 경호를 받으며 인천 자택으로 이동 중이었는데, A씨는 경호 차량을 향해 반복해서 경적을 울리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편의점 하루 근무하며 970만원 빼돌린 알바 구속


편의점에서 하루 동안만 일하면서 약 970만원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인천시 송도의 한 편의점에서 하루만 일하기로 하고 약 97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총 142회에 걸쳐 교통카드나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한 뒤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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