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호텔서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女 2명은 타살 정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한 호텔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파주시 야당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남성 2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호텔 아래로 추락해 숨진 남성 2명을 발견했다.
해당 호텔 객실은 숨진 남성 2명이 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한 호텔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숨진 4명 모두 20대로 파악됐다.
1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파주시 야당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남성 2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호텔 아래로 추락해 숨진 남성 2명을 발견했다.
이어 경찰은 이들이 묵은 호텔 객실을 수색해 여성 2명도 숨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여성의 주검에선 타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호텔 객실은 숨진 남성 2명이 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이들의 관계와 사망 경위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광규 동네' 곡소리 나더니…"3억 뛰었다" 분위기 반전
- "하루종일 일하고 12만원 벌어요"…공무원들 한숨만 '푹푹' [관가 포커스]
- "이 사실 알려지면 큰일나요"…공무원들 '초긴장'
- "이 냉장고 뭐야?" 불티나게 팔리더니…삼성전자 일냈다
- "일본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지경"…20대 직장인 '화들짝'
- 건강 우려한 팬들에…70세 성룡이 남긴 말
- '리사 남친 父', 세계 최고 부자 등극 비결
- 커피전문점 직원 실수로 '파란 대변' 본 손님 "색소 원액 마셨다"
- 달이 태양을 품은 순간…미국에선 500쌍 부부 탄생했다
- 한때 '배우자 직업'으로 인기였는데…선호도 추락에 생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