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꽃구경 중 외모 망언? "햇살 받으면 못 생기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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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벚꽃 구경에 나선 가운데 꽃보다 예쁜 미모를 뽐냈다.
9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선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예슬언니의 향수 향이 느껴진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예슬이 야외로 벚꽃 구경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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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예슬이 벚꽃 구경에 나선 가운데 꽃보다 예쁜 미모를 뽐냈다.
9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선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예슬언니의 향수 향이 느껴진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예슬이 야외로 벚꽃 구경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사실 우리가 가까운데 살아도 쉽게 나오기 어렵더라. 너무 예쁜 벚꽃을 보러 왔다”라고 밝혔다.
벚꽃에 감탄하던 한예슬은 “벚꽃과 인생샷 건지려고 오는 분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좀 힘들지 않을까 한다”라며 “아예 사람들 없을 새벽 타임이나 아니면 거의 해지고 사람들이 좀 빠졌을대 그때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약간 놀이동산 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이렇게 햇살 받으면 얼굴 되게 못 생기게 나오는데...그래서 미안하지만 살짝 가렸다”라고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이유를 언급했다.
그러나 외모망언이 무색하게도 한예슬을 발견한 사람들은 한예슬의 인형 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민들은 사진을 남기는 한예슬을 향해 “제가 본 여자 중에 제일 예쁘다” “너무 예뻐요”라고 감탄을 드러냈고 한예슬은 “고마워요”라고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또 한예슬은 꽈배기를 파는 카페를 찾았고 “나는 카페 체질인 것 같다. 카페에서 하루종일 놀 수 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내가 요즘 반성하는 것 중에 하나가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사진을 못 남기는 게 좀 서글퍼서 오늘은 나도 사진을 부지런히 남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배운 건데 요즘 MZ들이 좋아하는 사진 찍는 방식이 있다고 한다”라며 MZ식 사진찍기에 도전하고는 “애쓴다 애써”라고 덧붙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예슬 이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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