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지오, 미국 메디케어 승인 기능성신발 신제품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의 기능성 신발 브랜드 나르지오가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Medicare) 당뇨·교정 신발'로 승인받으며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해 소비자 취향에 대응하고 있다.
나르지오는 TPO(시간, 장소, 상황)를 고려한 디자인, 기능성이 특징이며, 투솔 기술이 적용된 워킹화와 스포츠 등을 포함한 여러 제품을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한민국의 기능성 신발 브랜드 나르지오가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Medicare) 당뇨·교정 신발’로 승인받으며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해 소비자 취향에 대응하고 있다.
나르지오는 TPO(시간, 장소, 상황)를 고려한 디자인, 기능성이 특징이며, 투솔 기술이 적용된 워킹화와 스포츠 등을 포함한 여러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화를 비롯해 워킹과 트레킹화 등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제품군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나르지오의 제품들은 분리형 바닥창인 투솔(TWO SOLE) 특성을 기반으로 하며, 기능과 소재,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두어 소비자들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품군 중에는 O자형 다리 개선과 안정적인 걸음걸이를 유도하는 클래식한 로퍼 스타일의 ‘명품’과 스포츠 활동 시 발의 뒤틀림을 제어하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트레일’, ‘올레’ 시리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나르지오의 기술력은 걷기 편안함과 관절 부담 감소 등의 이점을 제공하며, 2018년 미국 메디케어 당뇨·교정 신발로의 승인을 통해 그 효과와 품질을 인정받았다.
나르지오 관계자는 “현재 미국 전역에 단독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131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150개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1+1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행사는 지정상품 한 켤레를 덤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국 대리점에서 실시되며, 증정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르지오의 성공적인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 전략은 지역 신발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량 부산에서 생산되는 나르지오 신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YTN, 조국혁신당 9번 아닌 10번으로”…분노
- 푸바오 적응 후 만날 두 총각판다..“구르기 걱정 아니다”[함영훈의 멋·맛·쉼]
- 박민영, 알고보니 110억 건물주…월 임대수익 3700만원
- ‘백현우 스포츠카 멋져요!’…눈물의 여왕 ‘시청률 대박’에 벤츠도 함박웃음 [여車저車]
- 류준열, 문화재청서 감사패 받았다…내레이션 재능기부
- “400g씩 먹으면 무서운 질환 위험 뚝” 매끼 챙겨야 할 채소 [식탐]
- 투표 마친 권양숙 여사 "사위 잘 됐으면 좋겠다"
- 알리·테무 싼맛에 샀지만 발암 물질도 같이 온다
- 칠순 맞은 성룡, 건강 악화설에…"걱정하지 마세요"
- ‘암표’ 잡으려다 ‘팬’ 잡았다?…아이유 측 “암행어사 제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