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취했으면…SUV 몰고 상가 돌진한 40대

오남석 기자 2024. 4. 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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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0시 19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과 손님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차량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빠져나오다 주차장 차단기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직진,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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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안으로 돌진…종업원·손님 등 13명 다쳐
차량 돌진 현장. 일산소방서 제공. 뉴시스

10일 오전 0시 19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과 손님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차량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빠져나오다 주차장 차단기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직진,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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