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기간` 구글검색량,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다소 우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지난 4일이후 10일까지 구글·유튜브 검색 추이를 보면 민주당에 대한 검색량이 국민의힘과 비교해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대총선 선거일 당일인 10일 오후 12시 민주당의 구글 검색량을 100으로 봤을 때 국민의힘의 검색량은 85였다.
지난 7일 동안을 기준으로 봤을 때 검색량 평균은 민주당이 25, 국민의힘이 19로 나왔다.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인천광역시만은 검색량 추이가 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급등 키워드 "일하는 척 했네"
한동훈 인기 키워드 "한동훈 가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지난 4일이후 10일까지 구글·유튜브 검색 추이를 보면 민주당에 대한 검색량이 국민의힘과 비교해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인천광역시만은 검색량 추이가 달랐다. 민주당에 대한 관심(48)보다 국민의힘에 대한 관심도(52)보다 우위에 있었다. 인천은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계양을이 있는 지역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심도 차이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빈도가 더 높았다. 지난 7일간 상대적인 검색량 차이에서 이 대표는 38, 한 비대위원장은 27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전체적으로도 이 대표의 검색 빈도가 한 비대위원장보다 높았다.
한 비대위원장의 ‘급등’ 키워드는 ‘황운하’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한 비대위원장과 관련된 인기 검색어는 ‘한동훈 가발’,’, ‘한동훈 이재명’, ‘이재명’ 등이 상위에 있었다.
구글트렌드는 구글 내 검색 빅데이터 서비스로 지난 2016년 대선 결과를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구글트렌드를 통해 코로나19 발병 위치와 확산 추이를 분석하는 연구가 진행되기도 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6명 성폭행”…NASA 한국인 男직원, 얼굴 공개됐다
- 이명박 “힘 모아 지혜롭게 판단”…박근혜 “국민 여러분 꼭 투표”
- “비지떡 아닌 발암떡”…거래액 130% 폭증한 '알·테' 유해물질 주의보
- “中으로 간 푸바오, 서울시 예산으로 데려오자”…‘유료임대’ 제안 나왔다
-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협상 안 해…차기 회장은 호도말라”
- 女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었는데…교장은 “5만원 주면 될 일”
- “직원 실수로 파란 똥 쌌다” 색소 원액 마신 손님...황당
- “귀가 간지러워”…흉기 들고 의사 찾아간 60대 남성[그해 오늘]
- '156km 강속구도 문제없다' 이정후, 2경기 연속 멀티히트
- "주권행사 하세요"…기안84·윤종신·장성규 `투표인증`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