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찾는 한국인 관광객 대폭 증가‥"1월에만 9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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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들이 올해 자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한국 법무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 1월 14만 2천 명의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8.7% 급증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터넷판인 인민망도 "지난해 4월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 단체관광객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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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들이 올해 자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한국 법무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 1월 14만 2천 명의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8.7% 급증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터넷판인 인민망도 "지난해 4월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 단체관광객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후이지 지린대 동북아대학 학장은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로 한국 여행객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졌다"며 "지리적인 근접성과 비용적인 효율성도 중국을 찾는 한국인들이 늘어난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802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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