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늘리고 가격 낮춘 롯데마트·슈퍼 '공구핫딜' 불티

김성진 기자 2024. 4. 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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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달 28일 창립 기념으로 출시한 '공구핫딜' 상품 100여개 중 70개가 해당 상품군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풀무원 국산 특등급 무농약 콩나물과 공구핫딜 호두는 매출이 상품군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공구핫딜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파트너사와 협의해 인기 상품의 용량을 늘리거나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단독 기획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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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진열된 공구핫딜 상품들./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달 28일 창립 기념으로 출시한 '공구핫딜' 상품 100여개 중 70개가 해당 상품군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풀무원 국산 특등급 무농약 콩나물과 공구핫딜 호두는 매출이 상품군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공구핫딜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파트너사와 협의해 인기 상품의 용량을 늘리거나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단독 기획 상품이다. 이번 공구핫딜 상품은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즉석밥, 견과류, 휴지 등 먹거리와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CJ 작은햇반은 10개를 8250원에 판매해 1개당 가격을 30% 이상 낮췄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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