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김창열과 화해 했나? DJ DOC 완전체 사진 공개

박수인 2024. 4. 10.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DJ DOC가 다시 뭉칠 수 있을까.

또한 이하늘은 DJ DOC 가사를 동생 이현배가 써줬다며 "10년, 20년 동안 가사 써줬다. 4집부터 현배가 가사 써주고 멜로디 라인 짜줬다. 근데 김창열은 밥 한끼 산 적 없다. 창열이 멜로디 만들 줄 모른다"고 폭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하늘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DJ DOC가 다시 뭉칠 수 있을까.

이하늘은 4월 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너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쎄쑈'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하늘은 불화설이 불거졌던 김창열과 포옹을 하는가 하면 정재용과 완전체로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올린 영상에서는 "창열이 가족에 대해서 그때 당시에 장례식에서도 내가 창열이를 떠나서 창열이 가족이 받고있는 피해라든지 창열이 가족이 받을 피해라든지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장례식 그 정신없는 와중에서도 제수씨하고 애들한테 사과했다. 근데 그럼에도 안 풀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뒤로 연락이 서로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계속 사과하고 그럴 일은 형도 더 이상은 좀 애매하다. 왜냐하면 창열이가 가족을 얘기하지만 너네 가족은 다 살아있고 우리 가족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형이 잘못을 안 했다는 게 아니라, 미안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사과를 받을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가족이 받은 상처에 대해서도 인지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형 생각이다"며 말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2021년 4월 개인 소셜미디어 생방송을 통해 김창열, 이현배와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으나 김창열이 공사 비용을 내지 못하겠다고 했다며 동생 죽음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하늘은 DJ DOC 가사를 동생 이현배가 써줬다며 "10년, 20년 동안 가사 써줬다. 4집부터 현배가 가사 써주고 멜로디 라인 짜줬다. 근데 김창열은 밥 한끼 산 적 없다. 창열이 멜로디 만들 줄 모른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창열은 "고인이 되신 이현배 님의 삼가 명복을 빈다"며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