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안 했어요" 신분증 분실 유권자 주장에 선관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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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한 유권자가 자신이 한 적 없는 '사전 투표자'로 분류됐다고 주장, 선관위 등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선관위의 시스템상 그는 지난 5~6일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A 씨는 사전투표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A 씨는 자신이 주민등록증을 분실해 지난달 27일 임시 신분증을 받은 상태라며 사전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선관위와 경찰은 분실 신분증을 이용한 중복 투표 가능성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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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지역 한 유권자가 자신이 한 적 없는 '사전 투표자'로 분류됐다고 주장, 선관위 등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10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한 투표소에서 80대 여성 유권자 A 씨가 중복 투표를 하려다 제지됐다.
선관위의 시스템상 그는 지난 5~6일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A 씨는 사전투표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A 씨는 자신이 주민등록증을 분실해 지난달 27일 임시 신분증을 받은 상태라며 사전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선관위와 경찰은 분실 신분증을 이용한 중복 투표 가능성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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