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현 "12시간 굶고 만난 여친, 이별 통보…밥 먹고 헤어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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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인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가 출연했다.
조준호는 '연애 고수'가 아니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저는 고백 고수이지, 연애는 중하수인 것 같다"며 "한 번 연애하면 1~2년 한다. 상대 여성분이 많이 힘들어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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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인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가 출연했다.
조준호는 '연애 고수'가 아니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저는 고백 고수이지, 연애는 중하수인 것 같다"며 "한 번 연애하면 1~2년 한다. 상대 여성분이 많이 힘들어하신다"고 말했다.
조준현은 "저는 중수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준호는 "저보다는 (연애를) 잘하는 것 같다. 둘째라서 그런지 다정다감하더라"며 "제가 유도는 인정을 안 하는데 연애는 인정한다. 좀 배워야겠다"고 했다.
조준현은 "이별을 많이 통보받는 편이었다"며 "한 번은 12시간 동안 굶고 나서 여자친구랑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기대하면서 만났는데, 느낌이 안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차에 타보라고 하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며 "그때 공복감이 느껴져서 너무 배가 고팠다. '헤어지더라도 밥만 먹고 헤어지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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