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육아부담 낮춘다" 삼성전자, 어린이집 확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을 확충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3개 어린이집을 삼성 디지털시티에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 4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전국 8개 사업장에 보육 정원 총 3100명 규모로 12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을 확충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3개 어린이집을 삼성 디지털시티에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 4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신축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보육 정원 총 1200명, 건물 연면적 총 6080평의 전국 최대 규모(단일 사업장 기준)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어린이집은 만 1세~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 4 어린이집은 이러한 임직원들의 어린이집 입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축됐다.
1996년에 보육 정원 94명으로 처음 개원한 삼성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은 28년만에 12배 이상 규모가 늘어났다. 교직원은 현재 240명으로 교사 한 명 당 4.6명의 아동을 돌보게 된다. 삼성전자는 전국 8개 사업장에 보육 정원 총 3100명 규모로 12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