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영역 넓히고 할인율 높인 `유플투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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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서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인 '유플투쁠'을 이달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기존에 제공해오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한 번에 알아보기 어렵고 자주 쓰는 메뉴를 찾기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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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서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인 '유플투쁠'을 이달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기존에 제공해오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프로그램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 영역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인 게 가장 큰 특징이다. MZ세대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경험형 혜택'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형 혜택'에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레저·테마파크 혜택은 유지하고 외식·카페 혜택을 대폭 늘렸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명에서 착안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까지 달력에 두 개의 플러스(+)를 그려, 플러스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날짜에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날은 '투쁠데이'로, 두 개의 플러스가 교차되는 날은 '슈퍼투쁠데이'로 지정했다.
U+멤버십 고객은 투쁠데이에 도미노피자, 피자헛, 공차, 배스킨라빈스, GS25, 빕스, 롯데월드, 다이소, 네이버스튜던트멤버십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휴 혜택 30종, 슈퍼투쁠데이에 뚜레쥬르와 아웃백 제휴 혜택 2종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U+멤버십 앱의 UI(사용자 경험)도 개편했다.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한 번에 알아보기 어렵고 자주 쓰는 메뉴를 찾기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고객의 U+멤버십 앱 이용행태를 분석해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멤버십 등급'과 'VIP콕 혜택'을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플투쁠 혜택도 이해하기 쉽게 달력 형식으로 만들어 홈 화면에 배치했다.
이달 말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유플투쁠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되어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U+멤버십 앱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차별적 혜택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멤버십 프로모션인 유플투쁠로 MZ세대의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고객들이 쉽게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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