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으로 더 가까이”장성군,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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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중심으로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원하는 데 행정의 존재 이유가 있다"며 "장성군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통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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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성)=김경민기자]장성군이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중심으로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휴먼행동단’에 소속되어 있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최근 진원면 선적리 덕천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었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의 민원 접수를 도왔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사실관계 및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신문고에 등재했다. 앞으로는 범위를 넓혀 군부대, 기업체 등에서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육군 최대 군사학교 상무대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도 운영 중이다.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겼다면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은 업무시간 내 신고가 어려워, 전입신고팀이 접수를 돕는다.
군민의 재산권 보호도 지원한다. 장성군은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있다. 이달 중 소도마을회관(11~12일), 이문마을회관(15~16일), 생동경로당(17~18일), 선촌마을회관(22~23일), 신평‧거마마을회관(24~25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도 실시 중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관해 이의 신청이 제출된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가 직접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의신청 기간에 맞춰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행정 분야를 넘어 고령 주민의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도 운영한다. 치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65세 이상 주민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인지워크북, 공예교실, 원예요법 등 다양한 수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원하는 데 행정의 존재 이유가 있다”며 “장성군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통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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