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두산전 열리는 잠실구장, 만원 관중…한화 15경기 중 11경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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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두산 구단은 10일 한화와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2만375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두산의 올 시즌 네 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류현진을 영입해 이슈몰이에 성공한 한화는 올 시즌 치른 15경기 중 11경기에서 매진 사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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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두산 구단은 10일 한화와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2만375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두산의 올 시즌 네 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특히 원정팀 한화의 효과를 봤다. 류현진을 영입해 이슈몰이에 성공한 한화는 올 시즌 치른 15경기 중 11경기에서 매진 사례를 이뤘다.
한화는 시즌 초반 7연승으로 잠시 1위에 올랐지만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지며 5위까지 떨어졌다.
이날 한화는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를 등판시켜 연패 탈출을 노린다.
한편 이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만나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도 2만500명의 관중이 몰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KIA는 개막 후 8번째 경기에서 4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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