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70억 건물 110억 껑충…월 임대수익 3700만원 '재테크 장인'

▲ 박민영. 제공| 후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110억원의 건물을 보유해 약 4%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동산 업계 소식통의 말을 빌린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의 가족 법인은 2018년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을 43억8500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약 24억원의 시공비를 들였고 취득세 및 중개 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약 73~73억원 가량에 건물을 취득했다. 현재 해당 빌딩의 시세는 약 110억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의 예상 임대료는 월 3700만원으로 예상되며, 매매가 기준 연 수익률이 4%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기상청 사람들', '월수금화목토' 등 다수의 드라마 히트작으로 사랑받았다. 올 상반기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주연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