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율 오후 2시 '56.4%'… 전남 최고 61.6% 대구 최저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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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10일 오후 2시 기준 56.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쳐 누적 투표율 5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2년 이후 32년 만에 총선 최종 투표율이 '70%'를 돌파하려면 오후 6시까지 13.6%포인트가 더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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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10일 오후 2시 기준 56.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쳐 누적 투표율 5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53.0%)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다.
오후 2시 기준으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1.6%)이고 △세종(60.0%) △전북(59.2%) △광주(59.1%) 등에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곳은 52.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제주(52.7%) △인천(54.6%) △울산(55.4%) △경기(55.6%)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서울 투표율은 57.3%를 기록했다.
1992년 이후 32년 만에 총선 최종 투표율이 '70%'를 돌파하려면 오후 6시까지 13.6%포인트가 더 올라야 한다. 이번 사전투표에선 유권자의 31.28%가 참여해 2016년 총선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도형 기자 nam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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