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광주투표율 57.5% 지난총선보다 2.7%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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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57.5%의 합산투표율을 보였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지역 전체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68만 9702명(본투표 23만 398명, 우편·사전투표 45만 9304명)이 투표에 참여, 5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전까지 전국 최저였던 광주의 본투표율은 오후 들어 사전투표가 더해지면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수치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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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57.5%의 합산투표율을 보였다. 전년 대비 약세였던 투표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지역 전체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68만 9702명(본투표 23만 398명, 우편·사전투표 45만 9304명)이 투표에 참여, 5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54.8%보다 2.7%p 높은 수치이다.
구별로는 동구 61.9%, 남구 60.9%, 서구와 북구 59.1%, 광산구 54.8% 순이다.
전국 평균은 56%다. 오전까지 전국 최저였던 광주의 본투표율은 오후 들어 사전투표가 더해지면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수치로 올라섰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 광주 유권자 수는 119만 9920명 중 38%인 45만 5962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광주에서는 358곳의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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