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전투표 합산 오후 2시 투표율 56.4%…지난 총선보다 3.4%p ↑

이채윤 2024. 4.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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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반환점을 돈 10일 오후 2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56.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61.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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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58.0%로 평균보다 1.6%↑
전남(61.6%) 최고, 대구·제주(52.7%) 최저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0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김정호

투표가 반환점을 돈 10일 오후 2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56.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포인트(p) 높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투표율은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포함된 수치다.

최종 투표율이 지난 총선 때의 66.2%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61.6%를 기록했다.

세종(60.0%), 전북(59.2%), 광주(59.1%)가 뒤이었다.

강원의 투표율은 58.0%으로 전국 투표율을 상회했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대구·제주로 52.7%를 기록했다.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서울의 투표율은 57.3%로 전국 평균(56.4%)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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