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호텔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손 묶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 한 호텔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 2명에게서는 타살된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이 예약한 객실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숨지기 전 남성 2명이 먼저 호텔방으로 들어가고 1~2시간 간격으로 여성 2명이 각각 따로 남성들이 있는 방으로 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시 한 호텔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 2명에게서는 타살된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쯤 파주시 야당동 한 호텔에서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 사람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들이 예약한 객실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두 여성은 손이 묶여 있는 등 타살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숨지기 전 남성 2명이 먼저 호텔방으로 들어가고 1~2시간 간격으로 여성 2명이 각각 따로 남성들이 있는 방으로 간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이들의 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폰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남석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선우은숙-유영재, 이혼조정 中 ‘동치미’ 녹화…통편집될까?
- 조국당 비례 7번 리아, 빨간 모자 쓰고 “박근혜 만세” 과거 조명
- 조국혁신당이 9번 아닌 10번?…YTN 방송사고에 조국 “분노”
- 김어준이 “차렷, 절” 하자 넙죽 업드린 이언주·안귀령·전현희
- 한동훈, 총선 하루 앞 탈진…야간 추가 유세 취소
- “나 14살이야”…나이 속이고 10대 소년들과 부적절 관계 20대女
- [속보]파주 호텔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손 묶여
- 장예찬, 완주 고수… 국힘 ‘격전지 PK’서 1석만 잃을까
- 투표율 60%대 후반이면 야당에 유리… 70% 이상땐 여권 보수표 결집 가능성
- 서른 넘어 처음 만난 쌍둥이 자매…직업도 아들 이름도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