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컵스전 3타수 무안타 3삼진…타율 0.19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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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29)이 시카고 컵스전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컵스와 홈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1회 컵스 선발 벤 브라운을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5로 뒤진 7회 2사 후 타석에 등장했으나 옌시 알몬테에게 다시 스탠딩 삼진을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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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29)이 시카고 컵스전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컵스와 홈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앞선 두 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김하성은 이날 안타 생산에 실패하며 시즌 타율이 0.196(51타수 10안타)으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1회 컵스 선발 벤 브라운을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했다. 0-5로 크게 뒤진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5로 뒤진 7회 2사 후 타석에 등장했으나 옌시 알몬테에게 다시 스탠딩 삼진을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한 뒤 타선이 침묵하면서 1-5로 완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시즌 6승8패를 기록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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