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굳는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 재난안전 신기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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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이 현대건설과 공동개발한 조강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
콘크리트 기술이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된 건 처음이다.
삼표산업은 블루콘 스피드 제조 기술로 영하 10도에도 얼지 않는 '블루콘 윈터', 잦은 균열 문제를 해결한 '블루콘 플로어' 등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품질 특수 콘크리트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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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이 현대건설과 공동개발한 조강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 콘크리트 기술이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된 건 처음이다.
블루콘 스피드는 초기 압축 강도를 높인 제품이다. 보통 동절기에 아파트 1개 층 골조 공사를 하려면 8~9일이 소요되지만 블루콘 스피드는 강도 발현이 빨라 소요 기간을 1~2일 이상 줄일 수 있다.
삼표산업은 블루콘 스피드 제조 기술로 영하 10도에도 얼지 않는 '블루콘 윈터', 잦은 균열 문제를 해결한 '블루콘 플로어' 등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품질 특수 콘크리트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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