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 반한 '만취' 김수현..'눈물의 여왕' 취중고백신 탄생 비하인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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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본' 귀엽고 로맨틱한 김수현의 매력이 뿜어져 나왔다.
이는 지난 10회에 담긴 김수현의 나뭇잎 점과 취중 고백 신, 과거 김지원을 위해 회식 자리에서 흑기사로 나타났던 신의 비하인드.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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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내추럴 본’ 귀엽고 로맨틱한 김수현의 매력이 뿜어져 나왔다.
10일 오전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 ‘눈물의 여왕’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10회에 담긴 김수현의 나뭇잎 점과 취중 고백 신, 과거 김지원을 위해 회식 자리에서 흑기사로 나타났던 신의 비하인드.
영상 속 백현우(김수현 분)는 회식 자리에서 홍해인(김지원 분) 대신 상사와 러브샷을 했다. 그런데 이를 본 홍해인은 화가 났다. 백현우가 너무 귀여워서 다른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것.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너무 귀엽다며 화를 냈고 백현우는 그런 홍해인의 얼굴을 감싸며 다정한 무드를 자랑했다. 1회에서 나왔던 “나는 왜 귀여워서 내 팔자를 꼬았지”라는 대사가 절로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화제를 모았던 나뭇잎 고백 신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술에 취한 백현우는 홍해인 방 앞에서 나뭇잎을 떼며 ‘좋아한다 안 한다’ 점을 쳤고 하나 남은 나뭇잎이 ‘좋아한다’를 뜻하자 “아닌데 사랑하는데”라고 고백했다. 문 건너편에서 이를 들은 홍해인은 깜짝 놀랐고 백현우는 다시 한번 “사랑해 해인아”라고 취중 고백을 털어놨다.
‘눈물의 여왕’은 매회 폭발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이미 촬영은 다 마친 상황인데 메이킹 영상만 봐도 당시 분위기가 얼마나 화기애애 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상황. 김수현은 적재적소 애드리브로 현장에 있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고 김지원은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눈물의 여왕’ 속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0.9%, 최고 22.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9%, 최고 20.6%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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