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2시 투표율 55.9%…21대 총선보다 3.2% ↑

안영록 2024. 4. 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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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0일 오후 2시 기준 충북의 평균 투표율은 55.9%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2679명 중 76만67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충북 평균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56.4%보다 0.5%p 낮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오후 1시 투표율 52.7%보다 3.2%p 높다.

현재 충북에선 8개 선거구에 마련된 투표소 495곳에서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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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0일 오후 2시 기준 충북의 평균 투표율은 55.9%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2679명 중 76만67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괴산군으로 67.7%(3만3836명 중 2만2907명)다.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0일, 청주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보은군 66.6%(2만8312명 중 1만8866명), 단양군 65%(2만5386명 중 1만6502명), 영동군 64.4%(4만148명 중 2만5861명) 등이다.

충북 평균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56.4%보다 0.5%p 낮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오후 1시 투표율 52.7%보다 3.2%p 높다.

현재 충북에선 8개 선거구에 마련된 투표소 495곳에서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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