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대구 오후 2시 52.7%…21대보다 0.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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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지역구 국회의원 12명을 뽑는 대구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655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2시까지 유권자 108만1196명이 투표해 52.7%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대구 유권자 205만1656명 중 52만5222명이 투표해 25.6%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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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2대 지역구 국회의원 12명을 뽑는 대구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655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2시까지 유권자 108만1196명이 투표해 52.7%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 때의 52.2%와 비교하면 0.5%p 높다.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대구 유권자 205만1656명 중 52만5222명이 투표해 25.6%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12개 선거구에 34명이 출마한 대구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야권의 도전에 '거야 견제론'을 앞세워 전 지역구 석권을 노리는 여권이 방어에 성공할지가 관심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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