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투표 못할 뻔'…통영 해상 유권자 수송 선박 일시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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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제22대 총선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이 탄 배가 표류해 하마터면 유권자들이 해상에서 발이 묶일 뻔했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늘(10일) 오전 10시쯤 통영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오곡도 지역 유권자 6명을 비롯해 선장과 기관장 등 총 8명이 탄 29t 유람선 A호가 멈춰 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 발생 20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A호를 예인줄로 연결해 목적지인 학림도로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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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제22대 총선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이 탄 배가 표류해 하마터면 유권자들이 해상에서 발이 묶일 뻔했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늘(10일) 오전 10시쯤 통영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오곡도 지역 유권자 6명을 비롯해 선장과 기관장 등 총 8명이 탄 29t 유람선 A호가 멈춰 섰습니다.
A호 선미에 부착된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긴 걸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 발생 20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A호를 예인줄로 연결해 목적지인 학림도로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유권자 6명은 모두 안전하게 투표소로 이동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해경 구조대원이 스크루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선박 파공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 없는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해경 제공)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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