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두 번째 가동 '해양환경교육센터', 경남 내년 1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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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통영 해양환경교육센터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해양환경센터 운영은 민선 8기 도정 과제 중 하나로, 지난해 7월 전국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개설됐다.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에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698명), 전문강사 양성(22명),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어업인·주민·청소년 16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강사 2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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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통영 해양환경교육센터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해양환경센터 운영은 민선 8기 도정 과제 중 하나로, 지난해 7월 전국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개설됐다.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에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698명), 전문강사 양성(22명),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어업인·주민·청소년 16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강사 2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시민과 함께 하는 해양정화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양성된 전문강사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 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도는 내년에 교육센터 1곳을 추가해 도내 2곳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수거·처리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바다를 이용하는 분들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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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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