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걸,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과 대치 벌이며 긴장감 최고조 견인
배우 이현걸이 주원과의 본격적인 대치 구조를 펼치며 이야기의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현걸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현걸은 드라마의 첫 악귀 ‘소명귀’ 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기주와 봄은 소명의 죽음에 원인이 악귀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잡지 못해 고군분투 하고 있었다. 여기에 소명귀는 최훈의 몸을 흡수하면서 점점 힘이 증가되기 시작했다. 악귀의 주식인 고양이. 고양이들의 사체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형사들 역시 고양이 사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기주는 고대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봄과 함께 캠핑을 가고 하루 동안 사진관을 고대리가 혼자 맡게 된다. 그날 밤 사진관 일지를 발견하고, ‘사진관 앞에 갑자기 고양이들의 죽은 사체가 보이기 시작하면 선대의 조상들은 그것을 죽음의 그림자’ 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대리.
그 순간, 사진관을 찾아온 악귀. 사진관의 물건들을 망가뜨리며, 사진기를 찾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다 집어 삼킬 듯한 분노의 눈빛으로 가득한 악귀. 배우 이현걸은 점차 커지는 악귀의 힘과 분노를 매서운 눈과 표정, 오싹 거리는 목소리까지 제스처 하나 하나로 시청자를 작품속으로 끌어들이게 만들었다.
악귀가 사진관 근처까지 오면서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기주. 이현걸과 주원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이 두명에게 어떠한 사건이 생길 지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현걸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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