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11년 연속 흑자 달성…연내 IPO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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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이로써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와이즈넛은 연내 IPO(기업공개)를 통한 코스닥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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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2%, 13.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집계됐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이로써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자체 AI(인공지능) 원천기술 기반으로 챗봇·검색·분석 사업을 이어나가며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자체개발한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에 AI 솔루션을 접목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올해에는 일본·동남아·중동지역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연내 IPO(기업공개)를 통한 코스닥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최근 기술성평가도 통과해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모든 상장 트랙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실적을 통해 AI기술력 입증은 물론, AI선도기업으로서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올해 와이즈넛은 국내 시장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적극적인 글로벌 신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고도화된 AI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 더욱 집중해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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