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에너지센터, 지역기업 탄소중립 지원

충남에너지센터. 충남도 제공

[천안]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에너지센터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성장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탄소중립 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2024년 탄소중립 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 두가지 분야다.

탄소중립 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탄소중립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맞춤형 기업별 탄소 절감 컨설팅과 △시제품제작 △인증취득 △시험평가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컨설팅과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은 다음달 8일까지이다.

탄소중립 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충남지역 소재 탄소중립 기업에게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 제고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이달 19일까지다.

전영노 충남TP에너지센터장은 "충남의 탄소중립 산업을 선도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여 경쟁력 강화와 충남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탄소중립산업 선도 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