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늙지 않는 비주얼? 20대에 이미 노화”(최파타)

이하나 2024. 4. 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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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방부제 비주얼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4월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다이나믹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이 "다이나믹듀오는 왜 늙지 않나"라고 묻자, 최자는 "저희가 누나한테 물어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한 청취자가 '다이나믹듀오는 린스 안 해도 되죠. 프린스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개코는 "전 실제로 린스를 안 해도 된다. 한 번에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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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방부제 비주얼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4월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다이나믹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다이나믹듀오의 방부제 비주얼을 칭찬했다. 최화정이 “다이나믹듀오는 왜 늙지 않나”라고 묻자, 최자는 “저희가 누나한테 물어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개코는 “저희는 좀 일찍 늙어서 그런 것 같다. 20대에 보면 이미 노화가 와 있다”라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최화정은 “또래들 보면 격차가 느껴지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개코는 “오히려 5~10년 전에는 격차가 보였는데 지금 만나면 비슷하다. 요즘에는 직장 다니는 친구들이 여유가 생겨서 어느 정도 자리도 잡고 관리도 하니까 어려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이 “최자는 더 젊어졌다”라고 칭찬하자, 최자는 “오늘은 (얼굴에) 바르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개코도 “(요즘은 우리가) 셀프로 바르고 다닌다”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가 ‘다이나믹듀오는 린스 안 해도 되죠. 프린스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개코는 “전 실제로 린스를 안 해도 된다. 한 번에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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