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맞춤 예비컨설팅…코스닥·코넥스 회계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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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가 소규모 상장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부담을 덜고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한 예비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국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예비 컨설팅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미비점을 자가 진단하는 기회이자, 경영진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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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가 소규모 상장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부담을 덜고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한 예비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국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예비 컨설팅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60곳보다 10곳 많은 70곳(코스닥 50사, 코넥스 20사)을 선정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중소기업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예방하는 통제들을 점검하고, 결과물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 관련 문서화 작성 요령을 제공하는 유형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컨설팅 유형을 다양화하고 산업 전문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컨설팅 사후관리까지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미비점을 자가 진단하는 기회이자, 경영진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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