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사랑’ 류준열, 김주형 캐디 변신‥파3 콘테스트 참석

류준열(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류준열이 골프선수 김주형의 캐디로 활약한다.

류준열은 4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파3 콘테스트에 참석, 골프선수 김주형의 캐디로 활약한다.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정규 경기 개최 전날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출전 선수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하는 친선 특별 경기로, 마스터스만의 전통 행사다.

류준열은 한국 최초의 마스터스 우승에 도전하는 김주형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다. 두 사람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준열은 곧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공개를 앞두고 있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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