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시즌 네 번째 만원관중…류현진 효과 없어도 OK, 꽃범호와 아이들이 있으니까[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4. 4. 10. 13: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즌 네 번째로 만원관중을 이뤘다.

KIA 관계자는 10일 “13시20분에 2만500석 매진”이라고 했다. KIA는 10일 14시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2차전을 갖는다. 3월2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 4월 6~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이날까지 시즌 네 번째 만원사례.

KIA는 개막전서 코로나19 이후 약 5년만에 만원관중을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은 초반부터 폭발적인 관중 몰이를 하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관중몰이는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가 주도한다. 매진 경기 대부분 한화 경기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

그러나 KIA는 아직 한화와 단 1경기도 치르지 않았다. 두 팀은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에서 시즌 첫 3연전을 갖는다. KIA는 관중 유치에 아직 류현진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꽃범호와 아이들’의 존재감이 남다르다. 9승4패, 단독선두라는 좋은 성적이 결정적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