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최자 “개코, 먹는 것 좋아하지만 소식가‥먹을 때 딱 맞아”(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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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했다.
최화정은 "개코는 먹는 걸 좋아하는데 최자가 많이 좋아하니까 소식가로 보이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최자는 "저랑 개코가 팀인 이유가 딱 맞는다. 개코가 남긴 것까지 먹었을 때 배부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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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평소 식사량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최자에게 “늘 맛있는 것을 먹는데 연예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최자는 “쪘다 빠졌다 계속 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먹기만 하면 한도 끝도 없이 커진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개코는 먹는 걸 좋아하는데 최자가 많이 좋아하니까 소식가로 보이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개코는 “소식가가 맞는데 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최자는 “정말 좋은 걸 먹으려고 하는데 조금 먹는다. 저랑 같이 가서 재밌게 먹는데 적게 먹는다. 2인분을 시키면 제가 1.5인분을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개코가 “아무리 맛있는 게 계속 나와도 배부르고 행복한 상태로 가는게 좋다”라고 설명하자, 최자는 “가끔 초대받아서 1년에 1번 먹을까 말까 한 걸 먹어도 ‘이제부터 못 먹겠다. 네가 먹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개코는 “가끔 비산데 갈 때 너무 먹어서 오히려 불행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딱 맛있을 때까지만 먹고 좋은 기억을 남기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최자는 “저랑 개코가 팀인 이유가 딱 맞는다. 개코가 남긴 것까지 먹었을 때 배부르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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