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에이스도 버거운 6이닝', 한화 문동주 활용법 "100구 안에서 교체 타이밍 잡는다" [잠실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0구 안에서 교체 타이밍을 잡을 것이다."
최 감독은 "기본적으로는 100구 안에서 교체 타이밍을 잡을 것이다. 그전에도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거나 구속이 갑자기 저하된다거나 상황적으로 교체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된다면 교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인상과 함께 국가대표 에이스로 등극한 문동주(21·한화 이글스)가 다소 더딘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문동주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ERA)은 5.40. 2경기 모두 5이닝만 던졌고 투구수는 170구로 평균 85구로 아직 100구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SSG 랜더스와 시즌 첫 경기에서 2실점했지만 속구의 구속을 조절하며 완급조절을 펼쳤던 문동주다. 최원호 감독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5이닝 동안 10피안타(피홈런) 3볼넷 4실점했다. 노디시전을 기록했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한화는 7연승 후 4연패에 빠져 있다. 조금 빠르게 불펜진을 가동할 가능성도 보인다. 최 감독은 "기본적으로는 100구 안에서 교체 타이밍을 잡을 것이다. 그전에도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거나 구속이 갑자기 저하된다거나 상황적으로 교체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된다면 교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동주에 대해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 그러나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기다리겠다는 자세다.
이날 두산 선발은 라울 알칸타라. 지난해 한화전 4경기에서 3승 1패 ERA 1.24로 강했다. 최 감독은 "알칸타라에겐 더 약하지 않았나. 두산 선발진의 에이스 투수"라면서도 "결국은 우리 팀 타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페라자, 노시환, 채은성, 안치홍이 쳐주기를 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최인호(좌익수)-페라자(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문현빈(2루수)-이진영(중견수)-이재원(포수)-이도윤(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잠실=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타석째 삼진을 못 잡네' ML도 이정후가 어렵다... 헛스윙률 최상위 2% 위엄 - 스타뉴스
- '바스트 원톱' LG 여신, 환상 보디라인 '눈부셔'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E컵 모델, 파격 시스루 패션 '숨이 턱' - 스타뉴스
- '한화 여신' 하지원 치어리더, 치명적 '섹시 포즈' - 스타뉴스
- 우승팀 치어리더 압도적 볼륨감 "몸매 세계통일!"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가슴? 원래 커..母는 H컵" 10기 정숙, 얼얼 입담 폭발[스타이슈] - 스타뉴스
- "김나정, 마약 자수한 이유='쭈라' 때문"..은어 뜻 뭐길래?[★NEWSing] - 스타뉴스
- 민희진, 하이브에 '260억 규모' 풋옵션 행사 통보..뉴진스 내용증명 前[★NEWSing]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