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현 “조준호 과거 여친, 내게 하소연 많이 해‥스트레스성 탈모까지 왔다고”(정희)

박수인 2024. 4. 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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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형제가 자신들의 연애를 언급했다.

4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이 시간에 설레는 거 오랜만이야'에는 유도선수인 쌍둥이 형제 조준호, 조준현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를 들은 조준현은 "(조준호의 전 여자친구를)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오게 만들지 않았나. 마음 고생을 한 분이 많지 않았나. 만나면 저한테 하소연을 많이 한다"고 했고 조준호는 "웃기려고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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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조조형제가 자신들의 연애를 언급했다.

4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이 시간에 설레는 거 오랜만이야'에는 유도선수인 쌍둥이 형제 조준호, 조준현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준호는 "연애를 남들 한 만큼 해봤다고 하더라. 고백은 고수이지 않나"라는 DJ 김신영의 말에 "자만이었던 것 같다. 더 해보고 싶다. 그때 경솔했다"고 답했다.

연애 고수, 하수, 중수 중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저는 고백 고수이지 연애는 중하수인 것 같다. 한 번 연애를 하면 1, 2년 하는 것 같다. 상대 여성분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조준현은 "(조준호의 전 여자친구를)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오게 만들지 않았나. 마음 고생을 한 분이 많지 않았나. 만나면 저한테 하소연을 많이 한다"고 했고 조준호는 "웃기려고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된다"고 반응했다.

조준현은 "저도 겸손하게 중수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조준호는 "저보다는 (연애를) 잘하는 것 같다. 둘째라서 그런지 다정다감하더라. 제가 유도는 인정을 안 하는데 연애는 인정한다. 좀 배워야겠다 싶더라"고 인정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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