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강원 오후 1시 55.5%…21대보다 2.6%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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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오후 1시 현재 강원지역 투표율은 55.5%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53.4%)보다 2.1%p 높고,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 강원지역 투표율(52.9%)보다 2.6%p 높은 수치다.
한편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강원지역의 투표율은 32.64%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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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오후 1시 현재 강원지역 투표율은 55.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원지역 전체 유권자 133만1959명(선거일 투표 89만434명) 중 73만9592명(55.5%)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53.4%)보다 2.1%p 높고,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 강원지역 투표율(52.9%)보다 2.6%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고성군·양양군·영월군(61.0%)이 가장 높고, 동해시(52.9%)가 가장 낮다.
도내 빅3 도시의 투표율은 춘천시 54.3%, 원주시 53.3%, 강릉시 54.2%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664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할 때는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강원지역의 투표율은 32.64%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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