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하루 알바’ 970만 원 빼돌려 도박 탕진

KBS 2024. 4. 10. 13: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하루만 일하기로 한 뒤 근무시간 동안 970만 원을 빼돌린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송도국제도시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며 97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근무시간 동안 140회 넘게 교통카드나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한 뒤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하루만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접근했으며, "범죄 수익금을 모두 도박에 탕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