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뿔뿔이 흩어진 女골프 ‘장타 3인방’ … ‘윤이나 vs 문정민’ ‘방신실 vs 이예원’ ‘황유민 vs 김재희’ 한 조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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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화제는 단연 여자골프 '장타 3인방' 윤이나와 방신실 그리고 황유민의 한 조 샷 대결이었다.
세 선수는 1, 2라운드에서 장타 대결을 벌이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세 선수는 오전 7시 55분 10번 홀로 샷 대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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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1일부터 인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세 선수가 뿔뿔이 헤어져 다른 선수들과 맞붙는다.
징계에서 복귀해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하는 2022년 장타 1위 윤이나는 그해 장타 2위에 올랐던 문정민과 장타 대결을 벌인다. 문정민은 방신실이나 윤이나에 못지않은 장타력을 과시하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특히 두 번의 연속 버디가 인상적이었는데, 첫날 4연속 버디를 하더니 2라운드에서는 5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올해 4연속 이상 버디를 두 차례 기록한 선수는 문정민이 유일하다.
2023년 장타 1위 방신실은 지난해 상금, 평균타수, 대상 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이예원과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친다. 또 다른 동반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받는 이다연이다.
세 선수는 오전 8시 35분 10번 홀로 출발해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가장 뜨거운 샷을 과시하고 있는 황유민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할 지가 최고 관심사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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