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0일 뉴스특보 8부
■ 12시 투표율 18.5%…21대보다 소폭 낮아
제22대 총선 투표가 오늘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12시 기준 투표율은 18.5%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난 21대 총선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 대구 20.4% 최고…1시부터 사전투표율 합산
12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0.4% 투표율을 기록한 대구였으며 경남과 충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잠시 뒤인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에 합산 발표됩니다.
■ 여 "나라 구해야"…민주 "투표해야 이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투표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투표해야 이긴다"며 지지층 결집을 당부했습니다.
■ 군소 정당들 '대안' 자처…지지 호소
군소정당들도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등은 저마다 '거대 양당의 대안'을 자처하며 본투표를 적극 독려했습니다.
■ 전주 투표소서 인터넷방송 한 유권자 임의동행
오늘 오전 8시반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투표소에서 실시간으로 인터넷방송을 한 유권자 A씨가 경찰에 임의동행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비밀선거 보장 등을 위해 투표소 내 촬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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