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문재인…전직 대통령들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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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은 4·10 총선 당일인 10일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 강남사옥 지하1층에 있는 제3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비슬초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국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표소에는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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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전투표 후 페이스북 통해 "투표합시다"
(서울=뉴스1) 정재민 노선웅 박기현 기자 =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은 4·10 총선 당일인 10일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 강남사옥 지하1층에 있는 제3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그는 "어떤 정부든 정권을 잡으면 정치가 뒷받침 해줘야 한다. 그래야 일할 수 있다"며 "의회가 협조 안 되면 정부가 일하기 참 힘들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비슬초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국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국민의힘 위기론'에 대한 질문엔 침묵한 채 투표소를 떠났다. 투표소에는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도 동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김정숙 여사와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서 사전투표했다.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진인사대천명, 투표합시다"라고 적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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