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특별테마전 ‘한지, 그 특성을 다하다’

안영록 2024. 4. 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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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8일까지 관성관 2전시실에서 줌치공예·지승공예 작품으로 구성한 특별테마전 '한지, 그 특성을 다하다'를 연다.

지승기법은 한지를 일정한 크기로 자른 뒤 비벼 꼬아 끈을 만들어 엮는 것이다.

지승공예가 유서경 작가는 14일 오후 1시30분과 오후 3시 지승공예 소품을, 줌치공예가 임지연 작가는 20일 오후 1시30분과 오후 3시 풍경·드림캐처 등 줌치공예 소품을 관람객과 함께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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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8일까지 관성관 2전시실에서 줌치공예·지승공예 작품으로 구성한 특별테마전 ‘한지, 그 특성을 다하다’를 연다.

줌치기법은 두 겹의 한지를 물에 적신 뒤 공기를 빼고 두드리고 마찰시켜 종이를 질기게 만드는 방법이다.

지승기법은 한지를 일정한 크기로 자른 뒤 비벼 꼬아 끈을 만들어 엮는 것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특별전 ‘한지, 그 특성을 다하다’ 포스터. [사진=옥천군]

체험관은 특별테마전시와 연계해 ‘공예가와 함께하는 특별체험’도 준비했다.

지승공예가 유서경 작가는 14일 오후 1시30분과 오후 3시 지승공예 소품을, 줌치공예가 임지연 작가는 20일 오후 1시30분과 오후 3시 풍경·드림캐처 등 줌치공예 소품을 관람객과 함께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1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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