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광 접목 ‘꿀잼 인문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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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인문학과 청주시 관광 투어를 접목한 인문독서문화탐방 '꿀잼 인문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연화 오창호수도서관 사서팀장은 "꽃 피는 4월, 독서와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꿀잼 인문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은 각 도서관 특화 주제에 맞는 코스를 구성해 11월까지 인문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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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은 인문학과 청주시 관광 투어를 접목한 인문독서문화탐방 ‘꿀잼 인문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문투어는 청주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해 지역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각 도서관만의 특화 주제가 드러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이다.
올해 첫 인문투어는 오창호수도서관의 ‘호수가 있는 도서관&미술관’이다.
이 투어에선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청호미술관과 문의문화재단지를 방문한다.
오전에는 도서관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화분 컵 케이크를 만들고, 오후에는 미술관 전시를 관람한다. 이어 문의문화재단지에서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도서관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30명이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연화 오창호수도서관 사서팀장은 “꽃 피는 4월, 독서와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꿀잼 인문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은 각 도서관 특화 주제에 맞는 코스를 구성해 11월까지 인문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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