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본투표율 18.5%..대구·경남·충남 20%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당일인 오늘(10일) 정오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8.5%로 집계됐습니다.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은 31.28%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본투표율과 합산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당일인 오늘(10일) 정오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8.5%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 428만 11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천 20만 1천 606명 가운데 818만 4천 220명이 투표를 끝냈습니다.
투표율은 18.5%로,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19.2%와 비교해 0.7% 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은 31.28%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본투표율과 합산됩니다.
현재까지 본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20.4%)입니다.
경남(20.2%), 충남(20.0%), 강원·경북·대전(19.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15.7%)입니다.
이어 전북·전남(16.0%), 세종(16.8%) 등 순입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18.7%, 인천 17.8%, 서울 17.3%입니다.
이날 투표는 전국 1만 4천 259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됩니다.
수검표 제도가 이번 총선에서 처음 시행되면서 당선자 윤곽은 내일(11일) 오전 1~2시경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개표 종료 후 의석 산정 작업을 거쳐 내일 오전 5시가 지나야 결정될 것 보입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되는 건 결국 태양광?".. 돌고 돌아 '재생에너지'
- 총선 D-2, 묶여 있던 새만금SOC 예산집행 긴급 재개
- 한낮 기온 25도 '포근'.. 초미세먼지 '나쁨'
- 군산 금강미래체험관 프로그램 본격 운영
- [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고창·남원·임실·장수)
- 이재명, 초박빙 선거구 12곳 지목.."투표하면 이긴다"
- 정부 "2천 명 증원, 의료계 논의 통해 도출..열린 자세로 논의"
- "한국 가려면 천만 원".. 모집 사기에 베트남 '시끌'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
- 맹견 제압 위해 경찰이 쏜 총.. 행인이 맞았는데 책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