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지역구 당선 윤곽…이 시각 선관위

조윤하 기자 2024. 4. 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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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중앙 선관위 상황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고요,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입니다.

지금 이 투표율은 앞서 지난 4,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이 합산되지 않은 수치고요.

지난 총선 최종 투표율은 66.2%로, 이번에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총선 투표율이 70%를 넘을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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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중앙 선관위 상황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윤하 기자, 현재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6시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 뒤에 있는 상황판에서 실시간 투표 집계 상황을 볼 수 있는데요.

조금 전 정오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18.4%입니다.

4년 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고요,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입니다.

지금 이 투표율은 앞서 지난 4,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이 합산되지 않은 수치고요.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율 31.28%가 합산돼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난 총선 최종 투표율은 66.2%로, 이번에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총선 투표율이 70%를 넘을지도 관심입니다.

선관위는 저녁 7시쯤부터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선거와 달리 분류된 내용이 맞는지, 사람이 직접 추가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죠.

개표를 두고 부정선거 의혹이 있는 걸 막고자 하는 건데 이 때문에 개표 시간은 2~3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선자 윤곽은 내일(11일) 새벽 1~2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표 차이가 적은 박빙 지역의 경우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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