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대결' 진주을 투표율 19.2%…사천·남해·하동 평균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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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무소속 출마로 3자 대결이 펼쳐지는 경남 진주을과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낮 12시 투표율은 경남 평균보다 낮게 집계됐다.
진주을과 사천·남해·하동은 국민의힘 공천에 반발한 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3자 대결이 펼쳐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투표율은 진주 19.2%이며 사천 18.7%, 남해 19.9%, 하동 17.4%로 평균 1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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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무소속 출마로 3자 대결이 펼쳐지는 경남 진주을과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낮 12시 투표율은 경남 평균보다 낮게 집계됐다.
진주을과 사천·남해·하동은 국민의힘 공천에 반발한 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3자 대결이 펼쳐진다.
진주을은 국민의힘 강민국·더불어민주당 한경호·무소속 김병규, 사천·남해·하동은 국민의힘 서천호·더불어민주당 제윤경·무소속 최상화 후보가 경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투표율은 진주 19.2%이며 사천 18.7%, 남해 19.9%, 하동 17.4%로 평균 18.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경남 평균 투표율은 20.2%로 전체 유권자 277만 9542명 중 56만 1493명이 본투표에 참여했다.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경남지역 투표율(20.3%)보다 0.2%포인트(p) 낮은 수치다.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창원의창구 22.4%, 가장 낮은 곳은 하동군 17.4%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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