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낮 12시 대전 19.6%·충남 20%…21대보다 1.1%p, 0.3%p 높아

이시우 기자 2024. 4. 10.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대전 19.6%, 충남 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 6801명 가운데 24만 29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대전 18.7%, 충남 19.7%)보다 대전은 1.1%p, 충남은 0.3%p 높은 수치다.

대전·충남에는 18개 선거구에 1113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초등학교에 마련된 노은1동 제2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대전 19.6%, 충남 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 6801명 가운데 24만 29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충남에서는 182만 5472명 중 36만 5034명이 주권을 행사했다.

이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대전 18.7%, 충남 19.7%)보다 대전은 1.1%p, 충남은 0.3%p 높은 수치다.

대전의 경우 5개 자치구 중 대덕구 투표율이 21.3%로 가장 높고, 서구·유성구가 19.1%로 가장 낮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는 금산군이 22.6%로 최고치를, 계룡시가 17%로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충남에는 18개 선거구에 1113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화면을 캡처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