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거일, 포근해요‥대기 건조·산불 조심

이현승 캐스터 2024. 4.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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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하루 사이에도 기온 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거일인 오늘 아침도 쌀쌀했는데요.

오후에는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20도, 대구 20도, 광주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북, 영서 지방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전국에 사흘째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도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우니까요.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조금 전 강릉의 모습인데요.

하얀 파도가 거칠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공기는 내내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 21도, 부산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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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8005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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