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상가주택서 불…인명 피해 없어
김샛별 기자 2024. 4. 10. 11:59
10일 오전 9시23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4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4명이 대피했고 건물 내부와 외벽이 모두 탔다.
“4층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6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7분 만인 오전 9시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1층 상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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